[봉지라면] 깊고 시원한 해물맛 삼양라면 골드.

쪙입니다. 1980년대 인기라면으로 한정 재출시했다는 삼양라면 골드입니다. 흠.. 한정은 아니고, 계속 판매하던뎅~ 일단 먹어보겠습니당~

아~!! 4입 멀티팩을 4,000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제품 포장지는 정말 옛스럽습니다~ㅎㅎㅎ

 

 

삼양라면 골드는 530칼로리입니다.

 

 

삼양라면 골드 원재료명. 건더기는 실당근, 청경채, 건파, 건미역으로 다른 라면에도 많이 들어가는 재료네욤

 

 

얇은 면, 분말스프, 후레이크로 구성~!!

 

 

삼양라면 골드의 특징. 1982년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삼양라면 골드! 삼양라면만의 햄맛을 살리고 새우, 오징어, 미역 등 해물맛을 더해 2020년 더 새로워진 맛으로 출시.

끓는 물 550ml(종이컵 3컵) 정도에 면과 스프, 후레이크를 넣고 4분간 더 끓여줍니다.

기호에 따라 김치, 계란, 마늘, 파 등을 넣어 드시면 더욱 맛이 좋다고~ 합니당!!

 

끓는물 550ml에 건더기 스프 투하~!!

 

 

분말스프와 면도 투하~!!

 

 

 

4분간 바글~바글~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삼양라면 골드 완성~!!

 

 

면발이 얇은데, 상당히 쫀득 쫄깃합니다. 퍼지는 속도는 빠른 편 같아요. 그래도 부드럽게 쫄깃해요~

 

 

국물이 진하지만 너무 기름지거나 무겁지 않고, 너무 가볍고 얕은 맛도 아닌!! 딱 적당한 국물의 깊이입니다. 살짝 매콤 칼칼한데, 연한 새우탕맛이 살짝나면서 오동통면이나 너구리랑 비스무리한 맛이예요. 감칠맛과 함께 국물의 단맛이 꽤 느껴져서...;; 제 스타일은 아..아닙니당..ㅠ 아!! 그리고 저는 기존 삼양라면의 햄맛은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옛날 느낌의 라면이라서 그런가?! 가격이 착한건 아닌데, 해물맛라면에 채소건더기만 들어가있어서 초큼 실망..

나쁘진 않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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