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입니다. 코로나 땜에 외식하기도 그렇구..ㅠ 정말 가끔하던 외식조차도 요즘은 거의 못하게 되었네욤. 집에서 만들어 먹거나 혼자 밥먹게 되면 라면으로 떼우는 일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집에 최고로 많이 있는건 라면..ㅋㅋ 입니다.
오뚜기 간편하게 즐기는~ 옛날 잡채. 세상 좋아져서 잡채도 5분이면 먹을 수 있다니~
오뚜기 옛날 잡채는 쫄깃쫄깃한 당면과 풍부한 건더기에 깊은 양념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는 잡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잡채 요리를 어디서나 손쉽고 간편하게 즐기세요.
허허~즐겨보지요~ 난 잡채킬러~!!(내가 참..아줌마 같다..)
물 450ml에 건더기스프를 넣고 물이 끓으면 당면을 넣고 5분간 더 끓입니다.
면이 알맞게 익으면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뺍니다.
면 위에 액체스프와 참기름을 넣고 잘 비벼 드시면 됩니다.
★★ 액체스프와 참기름은 식성에 따라 적당량 넣어 주시고 오뚜기밥과 함께 드시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원재료명. 건더기가 뭐가 들어가는지 살펴보니 건표고버섯, 건당근, 건청경채, 건조채심(뭐지..?), 조미쇠고기맛후레이크, 건목이버섯이 들어가네요.
오뚜기 옛날 잡채는 225칼로리입니다. '오~ 생각보다 칼로리가 착하네요??!'라고 생각했지만, 아닌 이유는 좀 있다가 말씀드리지요..
당면. 제가 잡채만들 때 오뚜기 당면을 사서 하는데, 오뚜기 옛날 잡채에 들어있는 당면은 좀 더 얇은 느낌이예요. 색도 조금 틀린 것 같구요.
사이즈는 미니미..적어보여요..ㅠ
당면, 건더기스프, 액체스프, 오뚜기참기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 액체스프에 같이 첨가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참기름이 따로 들어있네요~
정말 건더기가 푸짐하고 다양하게 들어있어요.
당면도 넣고 5분간 더 끓입니다.
면이 알맞게 익으면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뺍니다.
면 위에 액체스프와 참기름을 넣고~
잘 비벼주세욤~!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이 아니라 꼬들 쫀쫀한 식감이예요. 조리시간 대비 식감 나쁘지 않습니다.
후추가 꽤 많이 들어간 짭짤하고 진한 소스맛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후추를 좋아해서 괜찮은데, 후추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후추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싫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후추가 좀 많이 들어가서 잡채맛이 아닌 것 같기도 하거든요.
건더기 완전 다양하고 푸짐하죠~?! 젓가락으로 먹으면 건더기가 면에 딸려오지 않아서, 수저로 건더기 뜨고 면을 올려드세요~
요렇게요~ㅎㅎ
건더기는 각 재료의 식감이 다 살아있어요. 소스가 진해서 (개인에 따라 짜다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좀 짰어요.) 밥이랑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음.. 밥 대용으로 먹기에는 양이 너무 적고, 혼자 간식처럼 간단히 먹을만한 양이예요. 칼로리가 적은건..양이 적어서..ㅠ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좀 짠편이라서 나중엔 밥이랑 같이 먹어볼까해요.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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