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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여행/라면리뷰

[봉지라면] 농심 맛짬뽕. 스프만 따로 출시해도 좋겠다~

by 얍따구리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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쪙입니다. 안 먹어본 라면 먹어보기 재진행 중~ㅋㅋㅋ 오뚜기나 삼양 짬뽕라면은 먹어봤었는데, 농심에서 출시한 짬뽕라면은 먹어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먹어봤습니다.



농심 맛짬뽕. 허허~ 역시 라면 봉지에 나와있는 조리예는 너무 맛있어보이네욤~

'삼선짬뽕의 깊고 진한맛' 이라고 적혀있는데,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지요~



속이 확 풀리는 맛있는 짬뽕, 맛짬뽕.

각종 해물과 야채를 우려낸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에, 중화풍 볶음요리의 진한 불맛을 더했습니다.

농심만의 기술로 만든 굵고 쫄깃한 '3mm굴곡면'은 면에 홈이 파여 있어 국물과의 어울림이 뛰어납니다.

흠..그렇군요. 먹어보면 알겠지~ㅎ



냄비에 물 500ml를 끓인 후, 면과 맛내기스프, 해물야채건더기를 넣고 5분간 더 끓입니다.

불을 끄고, 야채볶음풍미유를 넣고 잘 저은 후 그릇에 담아서 드십시오.

★★ 야채볶음풍미유는 꼭 조리 마지막에 넣으셔야 진한 짬뽕의 풍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농심 맛짬뽕은 575칼로리. 허..허..;; 칼로리 후덜덜~



아~면이 좀 특이하긴 합니다. 정말 면에 홈이 파여 있는게 보여요. 면도 꽤 두꺼운 편이구요.



면에 홈 파여 있는게 보이시나욤~?!



면, 해물야채건더기, 맛내기스프, 야채볶음풍미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끓는 물 500ml 해물야채건더기스프 투하~!! 건더기의 종류가 꽤 다양해보입니다. 양은 그냥~저냥~ 무난해요.



맛내기스프. 생각보다 스프색이 옅었어요. 일반라면스프와 사골라면스프를 섞은 듯한 색이라고 해야되나~?!



맛내기스프, 면을 넣고 5분간 더 끓입니다.



바글~보글~



농심 맛짬뽕 완성~!!



야채볶음풍미유를 넣어요~



면은 너구리보다 살짝 두꺼운 것 같은데, 면자체에 결대로 홈이 파여 있어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웠어요. 라면봉지 뒷면의 설명에서 면에 홈이 파여있어서 국물과의 어울림이 뛰어나다고 했었는데, 면이 두꺼워서 국물과의 어울림이 완벽하진 않았어요. 면이 조금은 살짝 얇았어도 됐겠다 싶었습니다.

면을 씹으면 면이 결결이 찢어지듯 씹히는데, 그때 밀가루 맛이 좀 납니다.



야채볶음풍미유를 넣어서 인위적인 불맛이 나는데, 막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국물이 꽤 매콤해서 사레걸리면 바로 저 세상이니..조심!!!

진짜 잘 볶아서 끓인 삼선짬뽕 국물과 얼추 비슷해요. 사골국물에 끓인듯 국물이 진하고 구수한데, 시원한 해물맛도 납니다. 국물 인정~!!



아..원재료명 사진을 못 찍었었네요..ㅠ 아놔..

양배추, 청경채, 오징어, 목이버섯, 미역 등이 들어있는데, 건더기의 크기가 꽤 큰편이라서 씹히는 식감은 좋았지만 양이 많지는 않아서 좀 아쉬웠어요.

농심 맛짬뽕. 국물은 정말 인정합니다. 스프만 판다면 짬뽕밥으로 먹고 싶어요~

음.. 면이 제 스탈이 아니어서 그렇지 국물은 맛있어서 재구매 의사는 있습니다. 가끔~!!!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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