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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여행/맛집

[음료] 이디야 선셋펀치, 오션펀치 후기~여름음료로 딱~!!

by 얍따구리 2019.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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쪙입니다. 이디야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예요. 이디야도 커피 가격을 올려서 제일 저렴한 커피전문점은 아니지만 영감과 저의 입맛에 이디야 아메리카노가 제일 잘 맞거든요~



이디야를 방문하면 항상 아메리카노만 마셨었는데, 이번에는 여름음료인 펀치음료를 마셔봤어요. 스파클링음료이고 선셋펀치, 선라이즈펀치, 오션펀치 3가지 음료가 있는데, 저는 선셋펀치와 오션펀치를 마셔봤습니다.



센섯펀치. 3,900원이고 열대과일 사우어솝과 복숭아의 맛이라고 하네요~

사이다에 복숭아시럽(?)을 넣은 음료같은데, 그냥 탄산음료를 먹었을 때랑은 틀리게 청량감이 장난 아니예요~그 청량감 때문에 마시면서 목구멍까지 더 시원한 것 같아요.ㅋㅋ 

아!! 음료를 받고 밑의 시럽이 음료에 잘 섞이도록 저어서 드시면 되는데, 복숭아과즙이 생각보다 진해서 놀랐어요. 그냥 시판 시럽을 사용했겠지만 진짜 복숭아를 먹었을 때 느껴지는 맛이있었어요. 거의 다 마셨을 때에는 복숭아 맛이 아주 약간만 느껴지고 음료에 얹어나온 말린레몬의 산미만 느껴져서 끝에는 조금 맛없어욤;;



다른 날 마신 오션펀치. 색이 너무 예쁘죠~?! 색감에 완전 빠져버려요~ㅋㅋ

오션펀치는 3,900원이고 레몬그라스와 라임&청사과맛이라는데, 소다맛탄산음료같았어요.



청량하고 상큼한 산미가 있는 음료이고 단맛도 있긴한데 상큼한 산미때문에 많이 달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말린 레몬도 얹어져 있구요~



선셋펀치와 다르게 가루로 된 뭔가를 넣었더라구요. 아이스음료라서 밑에 가루가 잘 안 녹긴했어요. 그런데 맛에는 지장 없으니 상관없음~

음료는 파랗고 아래는 투명하고 푸른 가루가 깔려 있으니 바다밑에 깔린 예쁜 보석같아요.

바다가고 싶다~!!

선셋펀치, 오션펀치 모두 청량감이 뛰어나 갈증해소에 진짜 좋았던 음료들이었어요. 내년 여름에도 또 판매할지는 모르겠지만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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