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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여행/음식 후기

[간식] 반숙이~간식용, 다이어트용으로 좋다~

by 얍따구리 2019.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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쪙 입니다. 365일 마음으로만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다이어트를 하고자 굳게 마음먹고 산건 아니고..;; 그냥 먹어보고 싶어서 구매한 반숙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티몬 슈퍼마트에서 990원에 구매했어요. 제품의 유통기한..ㅠㅠ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포스팅을 한동안 못해서 그러니 이해 바랍니다..



겉보기에 평범한 반숙이 2알이 들어있어요.



껍질은 흠집없이 잘 까집니다. 껍질을 깐 다음 봐도 그냥 삶은 달걀 같죵?!



한입 베어물었어요. 줄줄 흐르는 반숙이 아니라 노른자의 겉은 살짝 익은 상태의 반숙입니다. 반숙이의 흰자와 노른자 자체에 짭쪼롬한 간이 되어 있어서 따로 소금을 찍어 먹지 않아도 돼요.



적당한 간과 줄줄 흐르는 반숙이 아니라서 부드럽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다른 훈제란이나 구운란도 먹어봤는데, 요 제품을 제일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2알을 순식간에 헤치우고ㅋㅋㅋ 한판 주문해서 지금도 먹고 있는데욤. 출출할 때 한알씩 먹으니까 좋더라구요. 저녁밥 대신에 요거 두알과 고구마쉐이크를 먹기도 하는데, 역시 간편해서~좋아~!! 

그런데, 한판을 유통기간 안에 먹는게 힘들것 같기는 해요. 유통기한이 한달이 좀 안되는데,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 반숙계란장 만들어 먹으려구요. 계란장 간장을 끓여서 식힌 다음에 반숙란의 껍질을 까서 푹 담가놓으면 밥이랑 먹는 반찬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다만 반숙이 자체에도 간이 되어 있기때문에 계란장 간장의 간을 좀 연하게 해야겠지욤

솔직히 반숙 계란은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거긴한데, 계란 자체에 적절한 간을 베게 하는 것도 그렇고 귀..귀찮아서..;; 가끔 사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다만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않은 관계로 다음 구매시에는 20구 정도만 살려구요.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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