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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여행/음식 후기

[피코크] 돈크츠 라멘. 라멘집에서 사 먹는 느낌~!!

by 얍따구리 2018.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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쪙 입니다. 피코크는 사랑이죠~ㅋㅋㅋ 피코크 제품은 믿고 사는 편이라서 이번에는 후후~ 돈코츠라멘을 사왔어요. 보통은 6,500원 정도 하는데, 저는 이마트몰에서 할인쿠폰받고 행사할 때 구매해서 5,8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조리예처럼은 당연히 구성품이 안 들어 있겠죠~?!



2인분이고 구매일 기준 유통기한은 25일이 남은 상태에서 받았습니다.



제품 디자인이 참 개성 있음ㅋㅋ 젊은 느낌의 디자인이예요.



원재료명.



영양정보 돈코츠라멘 제품에 대한 나트륨 함량 비율도 나와있는데, ㅎ;ㅎ; 나트륨 함량이 노..높네요.



조리법에 나와 있는대로 조리하면 되는데, 면을 아예 먼저 삶아 놓으면 국물을 끓이는 동안 너무 불어버리니까 동시에 조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돈코츠소스, 숙주혼합건더기, 생면이 1인분씩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서 일단 포장부터 마음에 쏙~ 듭니다.



물 300ml에 돈코츠소스, 숙주혼합건더기를 넣고 끓여줍니다. 일단 면과 조리시간을 엇비슷하게 맞추기 위해서 약불에서 끓여주세요. 근데 뭔가.. 면에 비해 국물의 양이 적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한쪽에서는 차슈를 데워줄껀데요. 시판제품을 사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얼려놓았던 걸 데워줬어요. 



1000ml의 물이 끓으면 생면을 넣고 2분을 삶아 줍니다. (2분이 적당!!)



약불에서 국물도 거의 완성되어 갑니다.



저는 생숙주는 싫어해서 면 삶았던 물에 한줌의 숙주를 살짝 데쳐줬어요. 30초~1분이면 됩니다.



삶은 면을 그릇에 담고 국물을 부어준 뒤 데친 숙주, 차슈, 반숙 계란을 올려줬어요. 반숙계란은 미리 삶아놨어요.ㅋㅋㅋ 파는 생파가 없어서 그냥 패스~(아주~ 간단히 요약해서 설명하자면 달걀이 잠길 정도의 물에 달걀을 넣어준 뒤 굵은소금 반큰술, 식초 반큰술 정도 넣어준 뒤 물이 끓은 후 7~8분정도 삶으면 됩니다. 이때 달걀은 실온에 30분이상 놔뒀다가 삶으시고 다 삶은 달걀은 찬물에 담가놨다가 껍질을 까시면 됩니다.)



면은 생면이라서 정말 좋았어요. 라멘하면 생면이지요~ 생면이 아니면 뭔가 라멘을 먹는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면을 2분 삶으니까 딱 적당히 익습니다. 



차슈, 숙주, 면을 같이 흡입~!! 물론 숙주, 차슈, 반숙계란을 더해서 라멘집에서 먹는 돈코츠라멘을 먹는 느낌이겠지만, 부수적인 재료를 더하지 않더라도, 원래 들어있던 숙주혼합건더기가 있어서 충분히 괜찮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제일 좋았던건 생면, 국물의 맛!! 국물이 정말 진하고 구수한데, 그렇게 느끼하지는 않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국물이 조금 느끼하다생각이 드시면 다진마늘을 넣어서 드시면 개운하게 드실 수 있어요.(영감이 마늘 넣어서 먹음) 

원래의 가격대로라면 1인분에 3,250원정도의 가격이라는건데, 집에서 반숙계란과 숙주만 올려서(기호에 따라 파, 다진마늘 추가) 먹으면 사 먹는 것과 다름없으니 정말 가성비 좋은 제품입니다. 뭐..진짜 초~!! 유명한 라멘집과 비교하면 당연히 안되는거고, 무난한 라멘집과 비교해도 안 꿀림~!! 저는 여지껏 먹었던 돈코츠라멘 제품들 중에서 피코크 제품을 제일 맛있게 먹어서 앞으로도 계속 사먹을 의향 100%로 예요~ㅎ

이상 제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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