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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여행/음식 후기

[오뚜기] 간편 미역냉국~

by 얍따구리 2018.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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쪙 입니다. 평소에 직접 미역냉국을 만들어서 먹어본적이 없고, 가끔 음식점에서 나오는 경우에 먹어봤었는데, 우연히 마트에서 오뚜기 간편 미역냉국을 발견!! 1,800원 정도 주고 구입해왔어요.



3인분이고 옛날자른미역과 분말스프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조리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자른미역을 그릇에 먼저 넣고, 물 200ml를 부어 2~3분간 풀어준 뒤 분말스프를 조금씩 넣고 잘 저어 녹여주면 완성!! 기호에 따라 배, 양파, 오이 등을 썰어 넣어도 좋습니다.



원재료명.



큰봉지 안에 요렇게 3인분의 양으로 자른미역, 분말스프가 들어 있어요. ㅋㅋㅋ 완전 귀요미~



자~ 이제 설명대로 조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옛날 자른미역 한봉지를 그릇에 넣어줍니다. 양이 상당히 적어보일 수 있는데, 1인분에 저 정도면 충분한 것 같아요. 물에 불으면 양이 확~ 늘어나거든요~



미역을 넣은 그릇에 물 1컵도 넣어주는데, 저는 더 시원하게 먹기위해서 얼음을 넣으려고 물은 150ml만 넣어줬어요. 2~3분 지나면 미역이 잘 풀려있습니다.



분말스프를 개봉했는데, 시큼한 냄새가 화악!! 올라와서 깜놀;;



분말스프를 조금씩 넣으며 수저로 잘 풀어줍니다. 분말스프에는 깨만 들어 있어요. 그리고 잘 안 풀리는 편이라서 인내심을 가지고 섞어주세요..;;




완성된 미역냉국에 얼음 투하~ 양은 1인분의 양이어서 많지는 않고 딱 적당한 것 같아요. 미역냉국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좀 적을 수도 있어요. 저는 오이나, 배가 없어서..ㅠㅠ 빈곤하게 먹었어요.



잘못 만들면 비린맛이 확 나서 두려움 때문인지.. 솔직히 미역냉국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요. 호기심에 오뚜기 미역냉국을 사본건데, 일단 미역비린맛이 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미역냉국 국물은 적당히 새콤했는데, 좀 달기도 했어요.

가격적으로 보면 1인분에 600원꼴인데, 그렇게 비싸게는 느껴지지 않아서 여름에는 가끔 한번씩 먹을만한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사진에 표시된 부분.. ㅎ;;ㅎ;; 분말스프가 덜 녹음..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오래 풀어주셔야 돼요.;; 

이상 제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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