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 입니다. 저는 돈까스를 엄청~~ 많이~~ 사랑하는데요, 보통은 냉동 등심 돈까스를 많이 사다 놓습니다. 그러나~!! 어렸을 때 반찬으로 많이 먹었던 미니 돈까스는 분쇄육인데도, 추억때문인지~ 너무 좋아합니다.
동원 미니 돈까스. 냉동 미니 돈까스는 이 제품만 구입합니다. 냉동 미니 돈까스가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지만, 약간씩 맛이 틀린데, 요 제품이 어릴때 먹었던 딱!! 그 맛이예요~ㅋㅋ
돼지고기만 가득 넣어서 만들면 좋겠지만.. 돼지고기는 42.77%, 닭고기(기계발골육) 7.13%가 들어가 있습니다. 조리방법은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튀겨 주시면 됩니다.
기름두른 팬에 미니 돈까스를 올려 줍니다. 기름을 너무 적게 넣어서 나중에 더 넣었어요. ㅠㅠ 기름 많이 넣고 바삭하게 튀긴게 맛있어서..ㅠㅠ
잘 튀겨진 미니 돈까스. 영감은 케찹을 안 좋아하기 때문에 한쪽에만 짜줬어요~. 신기한게 영감은 완전 한식파인데, 본인도 옛날에 먹었던 추억의 맛때문인지~ 미니 돈까스는 잘 먹더라구요~
속을 보면, 요렇게 분쇄육 고기입니다. 중간 오독하게 씹힐때도 있는데, 아..마..닭의 물렁뼈겠죠?! 가끔 씹히긴 하는데,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미니 돈까스는 삼삼하게 간이 되어 있고, 속이 부드러워요. 맛은 확실히 인스턴트 같은~ 조미료(?)의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미니 돈까스는 케찹을 찍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솔직히 다 커서 처음 먹어봤다라면, 한번먹고 말았겠지만, 어렸을 때 먹었던 추억이 있기 때문에, 맛있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어요..
동원 미니 돈까스는 간단한 밥반찬이나 간식에 좋습니다. 450g이 들어있는 돈까스 한봉지에 3천원정도 밖에 안해서 저렴하기도 합니다. 제 기준에서 냉동 미니 돈까스 중에 동원 제품을 추천하겠어요~
이상 제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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