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 입니다. 어렸을 때 버터계란간장밥을 종종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당연히~ 엄마가 해줌~ㅋㅋㅋ) 그때는 일반 진간장을 넣었었는데, 세상 좋아져서~ 계란간장밥에 넣는 간장도 파네요.
타마고 간장 오리지널. 일본에서 날계란에 밥을 비벼먹을때 일반간장이 아닌 계란간장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배송비 비포함 4,000원정도에 구매했어요.
오~ 뒷면에 보니까 원재료에 가다랑어포, 다시마, 굴, 표고버섯등 들어간 재료들이 적혀 있네요. (맛간장 같은 느낌)
저희 집은 귀리밥을 먹습니다.ㅎ;;ㅎ;; 밥은 반공기 정도의 양이고 소분해서 얼려놓았던 버터 두조각을 올려줍니다.
많이 넣다가 짤수도 있으니, 우선 타마고간장 1수저를 넣어줬어요.
그 위로 써니사이드업 계란을 올려줍니다. 그냥 반숙 계란후라이~ㅋㅋㅋ 영감의 요청으로 파기름을 내서 계란후라이를 했어요. (영감..파쟁이..)
숟가락으로 쓱쓱~ 비벼줍니다. 모양새는 참..;; 밥을 비벼주는데, 버터가 녹으면서 버터향이 솔솔~ ㅠㅠ 아..너무 좋아!!
잘 비벼준 버터간장계란밥을 한수저 떠서 먹으면~ㅠㅠ 말이 필요 없어요..ㅠㅠ 버터, 반숙계란후라이 노른자의 고소함 2콤보, 타마고 간장의 짭쪼롬하고 달큰한 맛이 어우려져서 정말 맛있습니다. 어렸을 때 먹었던 추억의 맛도 생각나지만, 그때 먹었던 것 보다 더 맛있다라는 생각이~~ 아무래도 타마고 간장의 감칠맛이 한몫한 듯 싶습니다.
수입제품이라서 비싸긴 하지만, 한번 먹을 때 한스푼 정도 사용하니, 오래 먹을 것 같아요. 타마고 간장은 김맛, 연한맛도 있던데~ 오리지널 다 먹은 다음에 구매해봐야겠어요~
이상 제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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