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 입니다. 볶음면을 좋아하는 편인데,(사실 라면은 다 좋죠~ㅋㅋㅋ) 간장베이스의 볶음면 풀무원 야끼소바를 먹어봤습니다.
풀무원 라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린 생면을 씁니다. 생면이라서그런지 칼로리는 다른 라면에 비해 착한편~
풀무원 야끼소바는 계란후라이나 마요네즈를 더해주면 맛이 두배!! 라고 합니다.
면은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는데, 뭔가 기름기가 없고 그냥 건조한 면같은 모양새입니다. 액상스프, 건더기스프가 있고 가쓰오부시까지 들어 있네요~
끓는 물 600ml에 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고 4분 30초간 끓여줍니다. 생면이라서그런지 면을 삶는 물에 기름기가 거의 뜨지 않아요.
물을 따라 버린 후 액상스프를 넣습니다. 저는 중불에서 소스와 면을 섞어줄꺼라서 물은 한스푼정도 남겨뒀어요.
건더기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역시.. 양배추 건더기만 보입니다.
풀무원 야끼소바의 하이라이트!!! 가쓰오부시를 올려주니, 하늘하늘 춤을 춥니다. ㅋㅋㅋ 이거야~!!
뭔가 면발에 소스가 촥 감긴 느낌. 윤기도 촤르르~ 흐르는게 맛있어보입니다.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딱 단짠의 라면입니다. 짭쪼롬한데, 달아요. 개인적으로 조금 덜 달았으면 했지만, 짭쪼롬한 맛과 어우려져서, 달지만 크게 나쁘지는 않았어요.
라면을 반만 먹고, 마요네즈 한스푼 정도 투하~!!
갓 끓인 라면이 아니라서 마요네즈가 쉽게 잘 섞이지는 않았어요. 마요네즈를 넣으면 맛이 확 부드러워지는데, 느끼한 걸 좋아하는 저지만.. 계속 땡기는 맛은 아님..ㅠㅠ 개인적으로 그냥 먹거나, 계란을 넣어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풀무원 야끼소바는 확실히 맛이 강하고, 완전 단짠의 라면이었어요. 저는 단짠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다음에 또 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 제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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