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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여행/음식 후기

[오뚜기] 돌판오븐에 구워 만든 오뚜기 페퍼로니 피자~

by 얍따구리 2018.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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쪙 입니다. 도미노와 피자헛 피자를 사랑하지만.. 금액이 정말 후덜덜해서 인생 냉동피자를 찾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구입한 피자가 오뚜기 페퍼로니 피자 입니다.



포장용기 디자인이 맘에 들어요~ 뭔가 엄청 맛있을 것 같고 구매욕이 마구 생기네요~ㅋㅋㅋ 




저는 전자레인지에서 5분간 조리 후 오븐에 10분간 추가 조리해서 먹도록 하겠습니다. 엄청.. 번거롭지만 맛있게 먹기 위해서 귀찮음을 감수해야죠~



사진 속 피자의 페퍼로니는 23개, 눈대중으로 봐도 실제 피자의 페퍼로니는 30개 정도 됩니다. 오~~ 이러니 갓뚜기하는구만~!!!



가득한 페퍼로니는 엄청 마음에 들지만.. 역시 치즈가 아쉬워요. 이번에는 집에 있는 피자치즈를 추가하지 않았더니 뭔가 허전합니다.. 



배고파서 그냥 손으로;; 뜯어먹었어요..;; 그래도 치즈는 쭉~ 늘어나지 않아요.ㅎ;;ㅎ;; 도우는 아주 두껍지 않고 도미노피자의 나폴리도우같은 두께예요. 냉동피자의 도우치고는 쫄깃한 편이고 버터향이 나면서 고소해요. 솔직히 소스가 좀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소스자체는 좀 단 피자소스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페퍼로니가 매콤해서 소스가 살짝 달아도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페퍼로니가 맛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특유의 냄새가 좀 납니다..보통 6천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인데, 다른 냉동 피자에 비해 맛은 확실히 좋아요.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은데, 피자주문 가능한 시간이 아니라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냉동피자의 장점인데,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저는 몇천원 더 주고 동네 피자를 이용할 것 같아요. 확실히 괜찮은 냉동피자지만 다른 냉동피자도 먹어보고 인생 냉동피자가 될지 정해야겠어요ㅋㅋㅋㅋ 아직은 애매합니다.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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