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 입니다. 소세지 정말 좋아하는데, 비..비쌉니다..;; 그래서 아~주~ 가끔 사먹는데 정말 맛없던 제품도 있었고, 괜찮은 제품도 있었어요. 이번에 장을 보면서 라퀴진 에센브런치 비엔나를 보게 되었는데, 아주 어렸을 때 먹었던 에센뽀득이라는 제품인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어렸을 때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ㅋㅋㅋ
1,800원정도에 구입했어요. 딱 봐도 양이 많아보이진 않아요..ㅠㅠ
아..돼지고기함량은 꽤 높은편인데.. 외국산이네요..;;
비엔나를 끓는 물에 1분간 살짝 데쳐서 계란프라이, 구운 식빵과 함께 먹으면 폼나는 브런치 완성ㅋㅋㅋ 이라네요~
일단 맛만 보려고 5개만 끓는 물에 1~2분 정도 데쳐줬어요.
ㅎ;;ㅎ;; 정말 귀찮아서 딱 비엔나만 먹었어요. 한쪽에 케찹도 준비~!!
너무 짜지도 않고 살짝 짭쪼롬해서 그냥 먹어도 케찹에 찍어먹어도 맛있었어요. 다만 소세지 안까지 뽀득거리는건 아니고 소세지 겉부분이 엄청 뽀득거립니다. 땅땅한 느낌이 들정도였어요.ㅋㅋㅋ
다음날~ 영감과 맥주한잔 하면서 나머지 소세지를 먹었는데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소세지를 그대로 투하~ 돌돌 돌려가면서 중불에서 구워줬더니 소세지의 겉부분이 톡 터지듯이 갈라졌어요.
끓는 물에 데쳐서 먹는 것과는 느낌이 틀립니다. 팬에 구우니까 소세지의 겉부분이 뭔가 더 뽀!!득!! 해졌어요. 데친것보다는 더 짭쪼롬하기도 했구요.
일단 양이 적은 편이지만, 가격도 비싼편은 아니어서 부담없이 구매했어요. 봉지에 적혀있듯이 정말 뽀득하기는 했는데, 너무 뽀득해서 좀 별로 였어요. 저..적당히 뽀득해야되는데, 막 땅땅함이 느껴지는 정도라서요..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칭찬~칭찬~할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다음엔~ 다른 소세지 먹어봐야징~
이상 제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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